LG헬로비전, '클라우드PC 서비스' 중소기업으로 확대
LG헬로비전, '클라우드PC 서비스' 중소기업으로 확대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3.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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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로 연결시 어디서든 개인화 PC환경 사용
(이미지=LG헬로비전)
(이미지=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PC 서비스(DaaS) 확산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이 지난 2016년 상용화 한 D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하나로, 네트워크 연결만 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개인화된 PC 환경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호텔신라,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LG헬로비전은 그간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서비스 제공한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PC 시장을 확대하고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LG헬로비전은 솔루션 제공 파트너인 틸론과 손잡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PC 서비스 ‘비전클라우드PC’(vCloud PC)의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vCloud PC는 별도 설비 구축 없이 월 단위 과금형으로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PC 서비스다. 자체 서버 구축과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아 구축형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 계정 기준 평균 월 3만원 내외의 요금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