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로운재단-416연대, 선별진료소 의료진 간식도시락 전달
성남이로운재단-416연대, 선별진료소 의료진 간식도시락 전달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0.03.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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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이로운재단과 성남416연대는 오는 18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성남시보건소 3곳과 일반병원 5곳의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응원의 간식도시락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응원의 간식도시락 전달을 위해 성남이로운재단과 성남416연대는 모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위해 사회적기업에 도시락을 주문했다.

이 두 단체는 성남지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의료진들과 방역진들이 있는 수정구보건소, 정병원, 성남시의료원, 중원구보건소, 성남중앙병원, 분당구보건소,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등 8곳의 의료진 215명에 전달한다.

장 건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최 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성남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이로운재단은 긴급모금을 통해 노숙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아동등과 대구·경북지역의 시민을 돕고 있는 대구시민센터에 지원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