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주문 시 배달비 무료 등 이벤트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외출이나 바깥 모임이 어려운 시기를 고려해, 배달 전용 메뉴 ‘홈다이닝’ 신제품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라그릴리아의 홈다이닝 신제품은 △곡물식빵으로 만든 BLT 샌드위치와 프렌치프라이를 함께 즐기는 BLT 샌드위치 박스(8900원) △핫도그번에 소시지와 렐리쉬 피클, 양파 후레이크가 어우러진 오리지널 핫도그 박스(6900원) △치킨텐더와 채소들로 채운 프레쉬 치킨랩 박스(7900원) 등 3종이다.
라그릴리아는 지난 2017년 이탈리안 캐주얼 다이닝을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홈다이닝 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대표 메뉴로는 부채살 스테이크와 갈릭 볶음밥, 구운 버섯, 파인애플, 코울슬로, 샐러드가 한 팩으로 구성된 ‘비프 스테이크 박스(1만3800원)’ 등이 있다.
라그릴리아는 딜리버리 메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앱)과 배달의민족, 푸드플라이, 요기요 등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면 배달비를 무료로 책정하며, 주문 시 일부 메뉴 1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4만원 이상 주문 시에는 베이크윙&봉(4조각)을 증정하는 행사도 한다.
라그릴리아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PC 외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외출이나 모임이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 편의를 생각해 새로운 배달 메뉴를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