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의용소방대, 공장화재 진압 역할 톡톡
강화소방서 의용소방대, 공장화재 진압 역할 톡톡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0.03.16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강화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3일 강화군 불은면 한 기저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 출동하여 화재진압 보조활동에 힘썼다.

이번 화재는 강화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진압활동으로 연소 확대를 막음으로써 인명피해 없이 화재 발생 6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150명은 소방호스정리 및 소방용수공급 등 화재진압 보조활동에 힘썼으며. 특히 이정재 대장(양도남성의용소방대)은 개인 포크레인을 현장에 투입하여 잔화정리활동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화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같은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소방 활동을 보조할 뿐 아니라 코로나 방역봉사활동 등 예방경계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강화군 동네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방관을 도우며 현장 활동에 적극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분들의 숨겨진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