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퍼마일 자동차보험 배타적사용권 2종 획득
캐롯손보, 퍼마일 자동차보험 배타적사용권 2종 획득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3.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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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캐롯손보)

캐롯손해보험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퍼마일 자동차보험 관련 배타적 사용권 2종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롯손보가 최근 선보인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지난 11일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심의에서 '새로운 위험 담보'와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 2종에 대해 각각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먼저, '새로운 위험 담보' 부문에선 택시요금과 같이 기본요금과 주행거리별 보험료를 산정하는 킬로미터(km)당 위험담보 요율체계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이 인정됐다.

또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 부문에선 캐롯플러그를 통한 운행정보 자동 수집으로 프로세스 간소화를 이뤄낸 것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주행거리·보험료를 실시간 제공한 점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인증을 받았다.

이평복 캐롯손보 자동차사업본부장은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대한 손보협회의 배타적 사용권 부여는 새로운 보험상품에 대한 업계 전반의 분위기를 장려하는 차원으로 이해한다"며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속해서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대한 경험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