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도내 학생 지원을 위해 11일, 12일 양일간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영천교육청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액은 도내 학생들이 마스크, 생필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재영 교육장은 “이번 성금 모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영천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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