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직원 간의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호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청렴소통 행복일터 실천지침 리플릿’을 제작,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리플릿은 상하 직원 간 공정함을 해칠 수 있는 업무지시 부분을 명확히 해 조직 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원활한 소통으로 공정한 업무지시 문화를 확산할 목적으로 제작했다.

내용은 크게 부당업무지시 대응 매뉴얼, 행복일터 청렴실천 수칙, 익명신고 센터 ‘고충상담실’ 운영 안내 등 3개 부문으로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한 단계별 대응 절차와 공직사회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지침과 금지되는 행위를 유형별로 제시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청렴은 동구의 품격이자 경쟁력”이라며, “소통을 통한 공정한 업무지시 문화를 정착해 동구를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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