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동두천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긴급지원비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강주현 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 노력을 동두천시와 함께하고자, 긴급지원으로 마스크 제작비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긴급지원의 취지를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조 하에 긴급지원비 500만원으로, 저소득층 등의 지원을 위한 면 마스크 5천매를 직접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면 마스크 제작은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며, 한땀드림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개인봉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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