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서울행복한학교재단에 846만원 기부
SK스토아, 서울행복한학교재단에 846만원 기부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3.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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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러닝 방송 프로그램 상담예약 1통당 500원씩 적립
SK스토아가 '소문난 공부법' 상담예약 1통당 500원씩 적립, 총 846만3500원을 사회적 기업에 기부한다.(사진=SK스토아)
SK스토아가 '소문난 공부법' 상담예약 1통당 500원씩 적립, 총 846만3500원을 사회적 기업에 기부한다.(사진=SK스토아)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오는 13일 846만3500원의 기부금을 사회적 기업 서울행복한학교재단에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SK스토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스마트 러닝 프로그램을 방송을 진행하며 상담예약 1통당 500원씩을 적립했다. 이 기간 동안 접수된 상담 예약 콜은 총 1만6927통이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자녀 교육복지와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에 지원,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노현종 문화/서비스팀장은 “이번 ‘같이(가치), 공부합시다!’ 릴레이식 기부 프로젝트는 많은 분들의 상담 신청을 통해 모인 기부금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의 관심이 사회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자녀 교육복지 확대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스토아는 오는 5월까지 ‘소문난 공부법’ 교육특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SK스토아는 해당기간 동안 상담예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SK스토아 내 ‘프리미엄 상품평’(사진과 50자 이상 이용후기)을 남기는 모든 소비자에게 검수 후, 6월 중순 이후 3만원의 적립금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