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NCS 기업 활용컨설팅 사업 운영기관 선정
성남산업진흥원, NCS 기업 활용컨설팅 사업 운영기관 선정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0.03.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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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산업진흥원은 국가직무 능력표준(NCS) 기업 활용컨설팅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NCS 기업 활용컨설팅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에서 주관해 전국 700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NCS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NCS는 산업현장의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직무중심의 인사배치와 체계적인 교육·훈련, 적정임금 지급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단독으로 올해 2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기업별 직무분석 및 NCS에 기반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맞춤형 채용프로세스와 채용도구를 개발하고 제공해 기업이 능력중심의 체계적인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NCS 기업 활용컨설팅 사업’ 선정으로 산업진흥원은 기업성장의 핵심요소인 전문인력 육성까지 창업 전주기 전 단계별 지원이 가능해졌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