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관광지 등에 서비스 실시...16개소 확대설치
강원 철원군이 공공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및 관광지 중심으로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 구축사업을 진행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군 정보통신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관내 시내·외 버스정류장 및 공공장소 16개소에 무료 공공와아파이를 확대 설치를 완료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철원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구축비와 회선요금을 부담하는 구축 사업으로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목록 중에 Public WiFi Fre 선택해 접속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권혁준 군 정보통신팀장은 “하반기에는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통신비 절감과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 무료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