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플로우 기증한 방역약품 2t(500만원 상당) 활용, 지역사회 보호 동참

경북 문경시 새마을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관내 공공시설에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각 읍면동 새마을회를 주축으로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노인정, 마을회관 등에 집중 방역할 예정이며, 새마을지도자 등 방역 참가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매주 수·일요일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 운영을 위한 방역 약품 2t(500만 원 상당)을 14개 읍면동 새마을회에 배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일에는 ㈜이플로우에서 치아염소산수 2t(500만 원 상당)을 시에 기증했다.
윤수한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었으면 하며, 급박한 곳에 우선적으로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규 새마을회 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방역약품을 지원해 주신 윤수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우리 시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플로우는 2017년에 설립한 중소기업으로서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K-global 300 선정 기업이며 또한 NICE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서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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