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해빙기 대비 문화재 안전점검 실시
태백, 해빙기 대비 문화재 안전점검 실시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0.03.11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태백시)
태백시가 해빙기를 맞아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사진=태백시)

강원 태백시가 해빙기를 맞아 문화재 파손‧붕괴 및 주변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점검대상으로 구문소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 태백 본적사지 삼층석탑 등 2개소를 약화된 지반으로 시설물 붕괴‧전도‧낙석 등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석축문화재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소유자 및 관리자와 점검을 실시하고 개별법령에 따라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요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통해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