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액 1297억·최저 입찰가 776억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이재광)가 12일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최저 입찰가 776억원 규모 환급사업장을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급사업장은 주택 분양 보증사고로 인해 HUG가 분양계약자에게 계약금 및 중도금을 환급한 후 해당 사업부지 및 미완성건축물에 대한 처분권을 취득한 사업장이다.
이번 공매로 매각하는 환급사업장은 경남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108번지 일원 흥한에르가 2차 아파트로, 감정평가액은 1297억원이다.
또한 HUG는 처분권을 가진 임야 등 토지 9필지 함께 공매한다.
공매 물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UG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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