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대구시에 오디즙 300개 전달
부안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대구시에 오디즙 300개 전달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03.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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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부안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대구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 오디즙을 전달했다. (사진=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전북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군과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대구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 특산품인 오디즙 300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오디즙은 치료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용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구지역의 의료진 및 봉사자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봉사하는 분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현수막 게첨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