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 지난달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 화재 사고 당시 승용차에 갇혀 있던 아이를 구출한 이종태 씨(가운데)에게 '고속도로 의인상(義人賞)'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씨는 사고 여파로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오고 추가 충돌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자동차 뒷문을 뜯어내고 아이를 구출했다. (사진=도로공사)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동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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