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자문·자금 등 총체적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0일 부산시 남구 본사에서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내벤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필요 전문인력 배치 △사내·외 전문가 자문 △사업 운영비 등 자금 지원 △별도 업무공간 제공 등 사내벤처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창의적 조직문화가 정착돼 미래 성장동력 발굴,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사내벤처 활성화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8년 3월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과 혁신성장 일환으로 금융공기업 최초로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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