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동거녀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 김용만기자
  • 승인 2009.04.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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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13일 동거녀 송모(48, 여)씨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너부터 죽어야 한다’ 라며 쇠망치로 머리부위를 내리쳐 살해하려던 정모(39, 남)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08년 4월 인천시 남구에서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너부터 죽어야 겠다’ 며 쇠망치로 머리 부위를 내리쳐 살해 하려 했으나, 송씨가 도주해 미수에 그치고 또한, 송씨가 병원에 입원 중일 때 그녀의 노트북등 도합 1,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