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야”
정인갑 인천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2동, 신현원창동)이 가정1‧2동과 신현동에 위치한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금 2억 2248만원을 확보했다.
정10일 정 의원에 따르면 △가원초1810만원 △봉수초1175만원 △가현초1158만4천원 △신현북초2340만원 △신현초 2550만원 △가현중3090만원 △신현여중2225만원 △신현중 4600만원 △신현고3300만원 등이다.
가정 1‧2동과 신현원창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인근에서 진행되는 루원시티 개발 사업으로 인해 소음, 분진, 안전문제 등 10여년 간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왔다. 또한 SK인천석유화학을 비롯한 공업시설의 영향으로 악취와 미세먼지 등으로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정 의원은 “서구청과 교육청에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득해왔으며 그 결과 9개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인천 서구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조례를 개선하고 예산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2019년 신현고 화장실 환경개선사업, 신현여중 미래인재 키움공간 구축, 가현중 도서관‧음악실 개선을 비롯한 가정1‧2동, 신현원창동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총 1억8014만원의 교육경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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