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핑크·레드 출격
삼성전자,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핑크·레드 출격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3.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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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출시 후 국내 25만대 이상 판매
(이미지=삼성전자)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Galaxy Buds+)’에 핑크·레드 색상을 추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삼성전자는 기존 화이트·블랙·블루 색상에 이어 ‘갤럭시 버즈+’ 핑크·레드 색상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레드 색상 모델은 KT 전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버즈+’ 핑크 색상 모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 프라자, 하이마트,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7만9300원이다.

‘갤럭시 버즈+’는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 경험과 깨끗한 통화 품질,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등이 특징이다. 국내에선 지난달 14일 출시 후 현재까지 25만대 이상 판매됐다.

한편, ‘갤럭시 버즈+’는 터치패드를 길게 눌러 평소 즐겨 사용하는 음원 서비스에서 맞춤형 음악 재생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뮤직 서비스 연동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 애플리케이션에서 설정할 수 있다. 현재 ‘지니(genie)‘ ‘플로(FLO)’ 서비스를 지원하며, 앞으로 ‘멜론(Melon)’도 지원할 계획이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