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상의 발사체 3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오전 북한이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 발사체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지난 2일 화력타격훈련 후 일주일 만이자,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지 5일 만이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미군과 함께 이 발사체의 제원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sunha@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