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영·홍익표·전해철 등 현역 30명 단수공천
민주당, 이인영·홍익표·전해철 등 현역 30명 단수공천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03.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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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9일 이인영 원내대표(서울 구로구갑) 등 현역 의원 지역구 30곳에 대한 4·15 총선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17차 회의에서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구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 공천되는 현역 의원에는 이 원내대표와 홍익표 전 수석대변인(서울 중구 성동구갑)을 비롯해 안규백(서울 동개문구갑), 박홍근(중랑구을), 기동민(성북구을), 박용진(강북구을), 인재근(도봉구갑), 우원식(노원구을), 김성환(노원구병), 박주민(은평구갑), 우상호(서대문구갑), 김영호(서대문구을), 한정애(강서구병), 김영주(영등포구갑) 등이 포함됐다.

홍영표(인천 부평구을), 송영길(인천 계양구을), 신동근(인천 서구을), 송갑석(광주 서구갑), 백혜련(경기 수원시을), 김영진(수원시병), 박광온(수원시정), 김진표(수원시무), 김태년(성남시수정구), 김경협(부천시 원미구갑), 전해철(안산시상록구갑), 김철민(안산시상록구을), 윤호중(구리시), 안민석(오산시), 이원욱(화성시을), 권칠승(화성시병) 의원도 공천을 확정했다.

이 밖에 공관위는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 전성·정만호 후보 2인의 경선을 결정했다. 속초·인제·고성·양양에서는 박상진·이동기·최상용 3명이 경선을 치른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