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프스타일TV, 터키서 멸종 위기 동물 사진전
삼성 라이프스타일TV, 터키서 멸종 위기 동물 사진전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0.03.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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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포토아크' 개최
‘포토아크’ 사진전에서 관람객이 멸종 위기 동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포토아크’ 사진전에서 관람객이 멸종 위기 동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세계적 명성의 다큐멘터리 잡지인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과 함께 ‘포토아크(Photo Ark)’ 사진전을 4월15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포토아크는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자’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 온 행사로, 미국 출신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여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The Frame)’, ‘더 세리프(The Serif)’를 통해 멸종 위기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액자처럼 보여 주는 신개념 TV이며, 더 세리프는 공간 인테리어에 최적화된 TV이다.

김대현 삼성전자 터키 법인장(전무)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인류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