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총 6284명…518명 추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총 6284명…518명 추가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3.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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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 108명, 사망 42명…2만1832건 검사 중
코로나19 확진자수는 현재까지 총 6284명이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수는 현재까지 총 6284명이다.(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판정 받은 전체 확진자수가 518명 더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6284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으며 이 중 108명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사망자수는 총 42명으로, 5일 0시보다 7명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전일 대비 367명 늘어난 4693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의 확진자 비중은 74.7%로, 확진자 4명 중 3명이 대구에서 나온 것이다.

그 뒤를 △경북 984명(전일 대비 123명 추가) △경기 120명(10명 추가) △서울 105명(2명 추가) △부산 95명(3명 추가) △충남 90명(4명 추가) △경남 77명(3명 추가) 등이 따랐다.

이외 지역은 △인천 9명(전일과 동일) △광주 13명(전일 대비 1명 감소) △대전 18명(2명 추가) △울산 23명(동일) △세종 1명(동일) △강원 25명(2명 추가) △충북 15명(3명 추가) △전북 7명(동일) △전남 5명(동일) △제주 4명(동일)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격리해제된 확진자 수는 경북이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과 대구, 경기가 각각 25명과 15명, 14명이었다. 그밖엔 △부산 2명 △인천 2명 △광주 3명 △울산 1명 △강원 3명 △충북 1명 △전북 2명 △경남 4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30명인 대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북이 10명, 부산과 경기가 각 1명씩이었다.

누적 진단검사 건수는 15만8456건이며, 13만6624건이 음성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만1832건에 대해선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