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아이TV(대표 이재원)는 시니어가 해외여행에서 당황하지 않고 현지인과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영어 습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금송이의 실버영어’를 제작하고, 3월7일 오전 9시 첫 방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금송이의 실버영어’는 총 24개 상황으로 나누어 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단어부터 문장까지 쉽게 설명한다. 24개 상황별 내용은 진행자인 금송이씨가 해외에서 유학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직접 작성했다.

특히 ‘금송이의 실버영어’는 시니어의 언어 습득 능력을 고려해 짧고 쉬운 단어와 문장을 반복함으로서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실버아이TV는 ‘금송이 실버영어’가 시니어 뿐만 아니라 영어를 막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아이들에게도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배울 수 있어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같이 방송을 시청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재원 실버아이TV 대표는 “세계 여행이 자유롭고 외국 관광객도 국내에 많이 여행을 오고 있어 글로벌 시대를 맞아 시니어와 어린이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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