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북극곰·으싸으싸 바다코끼리' 2종…환경보호 관심
전국 나뚜루, 뚜레쥬르 매장 공동 판매
전국 나뚜루, 뚜레쥬르 매장 공동 판매
롯데제과의 ‘나뚜루’는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나뚜루는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뚜레쥬르는 CJ푸드빌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롯데제과는 CJ푸드빌과 협업을 통해 ‘얼음동산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볼빨간 북극곰’과 ‘으싸으싸 바다코끼리’ 등 2종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내놓았다. 북극곰과 바다코끼리 등 극지방 멸종 동물로 캐릭터를 정한 이유는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볼빨간 북극곰은 딸기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으싸으싸 바다코끼리는 녹차와 초코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롯데제과는 나뚜루 아이스크림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제주 첫물 녹차, 마다가스카르산 최상급 바닐라 등 고급 원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 강조했다.
이들 제품은 전국 나뚜루와 뚜레쥬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앞으로 나뚜루와 뚜레쥬르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 추이에 따라 다양한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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