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믿을 수 있는 원료와 영양밸런스에 맞춘 설계배합을 강조한 아이 영양간식 ‘아인슈타인 킨더밀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아인슈타인 킨더밀쉬(이하 킨다밀쉬)는 100% 천연 DHA 아인슈타인 원유를 함유한 우유를 주원료로 했으며, 두뇌·키 성장·소화 등 아이의 영양밸런스를 고려해 기획한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PET(페트, 200밀리리터 기준) 형태로 제작해 편의성을 더했다.

남양유업은 또 아인슈타인 원유를 함유한 순수유과볼 과자 2종(담백한 맛·고소한 인절미 맛)을 지난달에 출시해 판매 중이다.

순수유과볼은 어린이용 구운 유과볼로서, 국내산 찹쌀과 쌀로 만든 전통과자다. 기름에 튀기지 않는 대신 3단계에 걸쳐 오븐에 구웠고, 4일간의 발효·숙성과정을 통해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소현 남양유업 마케팅 전략실장은 “킨더밀쉬와 순수유과볼은 지난해 발족한 엄마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으로, 아이 두뇌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아인슈타인 원유를 사용했다”며 “앞으로도 엄마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킨더밀쉬와 순수유과볼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론칭 이벤트를 통해 킨더밀쉬와 순수유과볼를 정상가 대비 최대 20% 할인판매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3월15일까지 진행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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