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다가오는 봄 호캉스(호텔과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조식 패키지’를 선보이고, 5월까지 운영한다.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조식 패키지는 나른해질 수 있는 봄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신선한 조식과 함께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테라스 조식 이용 등이며, 특히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테라스 조식은 이용객 취향에 따라 한식과 건강식, 아메리칸, 컨티넨탈 세트 메뉴 중 선택 가능하다.

이 외에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패키지 이용객에게 실내수영장과 체육관(24시간 이용), 무료 와이파이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2020년 ‘봄맞이 조식 패키지’ 예약은 5월31일까지 가능하며, 이용 금액은 2인 기준 25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다.

패키지 예약과 관련 문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객실 내 통유리창을 통해 경치를 즐길 수 있어 봄 호캉스 명소로 손꼽힌다.

특히 남산 뷰 객실의 경우 개나리·벚꽃 등 여러 봄꽃이 만개한 남산의 전경을 즐길 수 있어, 봄나들이를 위해 호텔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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