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고객 휴대폰·인터넷뱅킹·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전용 통장'인 BNK모바일입출금통장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이 서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은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건당 500원)와 경남·부산은행 자동화기기 영업시간 외 인출수수료(건당 600원)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은행 거래가 처음인 고객에게는 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인출수수료(건당 800원~1000원)도 월 10회까지 면제해준다.
또, 수수료 면제 혜택 외에도 'BNK더조은정기예금'이나 'BNK더조은자유적금' 가입 시 연 0.1~0.2%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리 쿠폰도 보내준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BNK모바일입출금통장을 이용하면 전자금융서비스와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를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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