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강화·초지대교 난간에 꽃 화분 설치
강화군이 봄을 맞아 꽃단장 준비에 한창이다.
연간 3백만의 관광객이 찾는 강화도는 봄을 맞아 역사문화 도시에 걸맞는 품격을 높이기 위해 군 전역에 걸쳐 꽃길과 화단 조성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른면 지난달 말까지 군 전역에 걸쳐 팬지등 봄꽃 18만본과 순무화단 2개소, 신규화단 및 쉼터 11개소, 화관목 64천본을 설치 및 식재를 완료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에는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난간에 꽃 화분 설치를 비롯해 조형물을 집중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5~26일에는 안덕수 강화군수 부인을 비롯한 양지회 회원들이 강화대교 입구에서 팬지 4,500본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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