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동급 최장 보증기간 연장…'리스펙트 코리아' 실시
쌍용차, 동급 최장 보증기간 연장…'리스펙트 코리아' 실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3.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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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전 모델 국내 최장 10년/10만㎞로 보증 연장
전국 전시장 방역 통해 코로나19 안심 구역 만들어
노후차 폐차 후 'G4 렉스턴' 구매 시 150만원 지원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3월 ‘리스펙트 코리아(Respect KOREA)’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쌍용차가 동급 최장 보증기간 연장과 특별한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 대비해 전시장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믿음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우선 쌍용차는 전국 300여개 전시장에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구역으로 만들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쌍용차는 소비자들이 전시장에 방문하면 차량에 대한 항균 연막소독 서비스를 실시하고, 손 세정제를 무상 증정한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구매 시 국내 최장 10년/10만킬로미터(㎞)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를 무상 제공(최대 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한다.

전화와 온라인 사전상담 소비자들에게 전 모델 1.5% 우대할인 혜택(렉스턴 스포츠&칸 1.0%)을 제공해 정부의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3.5%, 렉스턴 스포츠&칸 제외)과 함께 개소세 전액을 지원한다.

쌍용차는 노후차량 조기 폐차 후 G4 렉스턴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150만원을 지원하는 ‘슈퍼 체인지’ 프로그램을 시행해 소비자들의 대차 부담을 낮췄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시 50만원 특별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든 모델 구매 시 선수율 제로 0.9∼5.9%(36∼120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렉스턴 스포츠&칸 모델은 0.9% 할부에서 제외된다. 3.9% 할부구매 고객은 △60/72개월 이용 시 50만원(G4 렉스턴 60만원) △36/48개월 이용 시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증정(10만원 할인 선택 가능)한다.

더불어,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춘 리스펙트 스페셜 할부를 새롭게 운영한다. 3.9% 48∼60개월로 이용 가능하며, 첫 6개월 동안 월 1만원 무이자 납입 후 잔여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하면 된다.

쌍용차는 새봄을 맞아 코란도와 티볼리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새 출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신입생과 신규사업자 등 설레는 첫 발걸음을 내딛는 소비자들에게 10만원을 특별할인해 준다.

1.5톤(t) 이하 화물차 보유자 또는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쌍용차 모델별로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한다.

쌍용차의 3월 차량 판매 조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