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 한국해조협동조합과 후원 협약 체결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한국해조협동조합과 후원 협약 체결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3.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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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 상당 건강보조식품 후원
한국해조협동조합(위양천 회장 왼쪽)이 상주상무(단장 신봉철)와 광고후원 협약 체결 사진
한국해조협동조합(위양천 회장 왼쪽)이 상주상무(단장 신봉철)와 광고후원 협약 체결 사진

경북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한국해조협동조합과 광고후원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양사 관계자들이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리셉션장에 모여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해조협동조합은 5억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후코이단 골드’ 후원을 통해 상주상무와 함께 한다.

제품 후원에 따라 상주상무는 홈 경기장 내 A보드, 전광판, 홈페이지 배너 광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협약사의 브랜드 노출 및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후코이단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 함유된 성분이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혈액응고방지작용, 항종양작용, 항균작용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건강보조식품이다.

특히 적정량을 지속적으로 섭취 할 경우 인체의 여러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의학계에서 보고 있다.

위양천 한국해조협동조합 회장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좋은 인연이 이뤄지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상주상무를 위해 열심히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어 우승까지 할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신봉철 대표이사는 “큰 후원을 결심해주신 위양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인연으로 발전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후코이단의 효능은 익히 들어봤다. 완도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건강에 뛰어난 식품이라고 들었다. 선수단 건강 증진에 힘써주신 점 감사드린다”라며 화답했다.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