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제! 백청수가 살리겠습니다”
“시흥경제! 백청수가 살리겠습니다”
  • 송한빈기자
  • 승인 2009.04.09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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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수 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시흥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 백청수 예비후보<사진>가 정왕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민주당 시흥시장 보궐선거 백청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9일 시흥시 정왕동 사무소에서 정세균 당대표, 원혜영 원내대표, 이미경사무총장, 박기춘 경기도당위원장, 김진표 최고위원, 천정배, 김부겸, 이석현, 정장선, 이종걸, 안민석, 백재현, 백원우, 조정식 등 경기도 국회의원 및 윤화섭 경기도의회 원내대표와 시/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과 1,0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백청수후보 개소식은 20일 앞으로 다가온 시흥시장 보궐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는 시흥시 당원들의 결의와 선거 압승을 위해 주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시흥시장 선거대책 공동위원장으로 박기춘 도당위원장, 원혜영 원내대표, 천정배, 김부겸, 조정식, 백원우 등 국회의원 7명, 공동본부장으로 김윤식, 신부식, 조성찬 등 공천경합을 하였던 3명이 참여하는 슈퍼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 날 백청수 후보는“지난 3년동안 마비상태였던 시흥시정을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 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남은 1년의 짧은 임기동안 연습할 시간이 없다.

그야말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며 “백청수가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정세균 당대표는 “이번 재보궐선거는 1년여 동안 이명박정권의 경제성적표에 대한 국민이 평가하는 선거이고, MB정권과 한나라당의 무능력한 국정운영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밝히면서 “시흥시민들이 MB악법을 저지하는 힘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백청수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민주당의 역량을 총집결하여 반드시 시흥시장보궐선거를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