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30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30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2.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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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227건 포함…내달 2~4일 입찰
주요 온비드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 (자료=캠코)
주요 온비드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 (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다음 달 2~4일 전국 주거용 건물 56건을 포함한 300억원 규모, 468개 물건을 온비드 공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으로,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도 227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세금 납부 및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매주 수요일 공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