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우체국 204곳 마스크 판매
부산·울산·경남 우체국 204곳 마스크 판매
  • 김삼태 기자
  • 승인 2020.02.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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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지방우정청)
(사진=부산지방우정청)

부산지방우정청은 28일 오후 2시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읍·면 동, 우체국 204곳에서 보건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마스크 판매는 공급여건이 취약한 부울경 지역의 읍·면 우체국 창구에서 진행된다. 판매수량은 1인당 5장으로 제한되며, 마진 없이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지역에서는 기장군 좌천, 일광, 부산모전, 월내, 부산철마, 부산정관 우체국 등 6곳이다.

판매 우체국 등 자세한 내용은 우정사업본부 및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판매는 지난 26일 시행된 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우정사업본부, 농협, 공영홈쇼핑 등이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로, 일반 소비자들의 마스크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