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기업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시민회관주차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경기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에 비누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증받은 비누 100박스는 자원봉사센터는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에 참여하는 봉사 단체에 배부해 소외계층 등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원 ㈜무궁화기업 본부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는데 우리 기업도 함께 동참하고자 비누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르신과 소외계층 대상자 또는 봉사자 손 씻기를 잘해서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기업은 동두천시 ‘희망나눔 행복드림’모금활동에 직원과반수 이상이 참여해 착한일터 19호로 지정됐다.
자원봉사센터에 연탄후원, 명절 떡국 떡 후원, 자원봉사 축제 경품지원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로 실시하는 세탁차량 운영 사업에 무궁화 세제를 무한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의 나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기업이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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