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1주년 31절 기념행사 취소
부산시, 101주년 31절 기념행사 취소
  • 김삼태 기자
  • 승인 2020.02.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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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대응체계 구축
(사진=부산시)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올해 3·1절 기념행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소하기로 한다고 28일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을 추모하고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독립을 위해 하나 됐던 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오는 3월 1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독립유공자와 보훈단체, 각계각층의 시민 1600여명을 초청해 선열의 독립정신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와 시민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와 구·군, 의료계 등과 사전 방역을 비롯해 신속한 확진자 동선파악을 통한 감염경로 차단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01년 전 대한독립을 위해 온 겨레가 하나가 되었듯이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온 시민이 힘을 모아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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