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지역에 1억원 기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가 2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민 격려 차원에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총 5017만6135원으로, 지난 24일부터 4일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했다. 여기에 급여1%나눔운동으로 조성된 기금 5000만원을 더해 약 1억원을 전달했다.
김정원 전국금융산업노조 대구은행지부 위원장은 "DGB대구은행 직원들은 임직원에 앞서 지역 시민"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