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현장밀착형 SW융합 전문가 양성 교육 1차 수요조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현장밀착형 SW융합 전문가 양성 교육 1차 수요조사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2.29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IT/SW 전문가 양성 목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0년 SW융합클러스터사업-현장밀착형 SW융합 전문가 양성 교육(이하 현장밀착형 교육)’의 1차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장밀착형 교육은 대전의 기업 및 단체, 군(軍)등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 강화와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실무형 전문교육 사업이다.

대전 지역을 소재로 한 기업 및 기관, 군(지역무관) 등 단체에서 신청 가능하며(최소 교육 수요인원 10명 이상) 현장에서 필요한 IT/SW관련 교육을 요청할 수 있다. 수요 접수 시에는 교육명, 인원, 일정, 목적, 담당자 인적사항 등 세부사항을 작성하고 추천 강사를 기재해도 된다. 접수 이후 검토를 통해 수요처와 협의 후 실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27일(금) 18시까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http://pms.dicia.or.kr)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우리 지역의 인적 자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SW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W융합클러스터사업은 新산업, 新시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통해 대전 시민 대상의 ‘SW융합 전문가 교육’과 지역 기업과 군 대상의 ‘현장밀착형 SW융합 전문가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15회 차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 272명이 SW융합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