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저축은행,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에 100억 지원
BNK저축은행,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에 100억 지원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2.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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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0만원까지 연 4.9% 특별금리 제공

BNK금융 계열사인 BNK저축은행이 다음 달 2일부터 자영업자를 위한 100억원 규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BNK 저축은행은 연 4.9% 특별금리로 업체당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자영업자 긴급대출'을 시행한다.

또, 자영업자 전용상품인 '햇살론'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연 2%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해 최장 12개월 대출금 분할상환 유예를 지원한다.

BNK저축은행은 "영업점 내 자영업자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하는 경영컨설팅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금융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