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15명 등 171명 '코로나19' 확진환자 추가
대구 115명 등 171명 '코로나19' 확진환자 추가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2.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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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총 1766명…2만5568명 검사 중
대구 115명 등 171명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됐다.(사진=연합뉴스)
대구 115명 등 171명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됐다.(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확진 받은 환자가 대구 115명을 포함해 반나절새 171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5시 기준, 이날 오전 9시 대비 17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766명이 됐다.

신규 확진환자는 대구가 1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 24명 △경남 7명 △경기 7명 △울산 5명 △충남 5명 △부산 3명 △전북 2명 △서울 1명 △충북 1명 △대전 1명 등 순이었다.

중대본은 현재 2만5568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오전 9시의 2만1097명보다 4471명 늘어난 수치다.

한편, 27일 사망한 1443번 환자는 1945년생 남성으로, 중대본은 코로나19와의 사망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