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다음달 11일까지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개발, 운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산촌마을을 운영하는 마을 법인, 조합 등 마을 공동체인 주민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산촌 마을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고 실현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협섭 산림녹지과장은 “경관이 수려하고 청정한 울진군 산촌 마을에 특화된 컨설팅을 제공 받아 산림과 연계된 서비스 산업 등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해 산촌 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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