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농촌체험을 위한 농촌 에듀팜 육성사업 및 도시민의 근거리 힐링 치유 공간 조성을 위한‘농촌 치유농장 육성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기존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장으로 사용가능한 농가나 농촌체험학습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이수했거나 체험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전달 능력을 보유한 농가이다.
홍윤식 농식품위생과장은“이번 농촌체험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새로운 신개념 농촌체험 수익모델 제시는 물론, 어린이·청소년을 포함한 도시민을 위한 장기적인 교육과 치유 공간 활용이 가능한 농장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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