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예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기업은행-예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2.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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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대상 대출금리 0.6%p∼1.4%p 감면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28일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예보는 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저리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출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또는 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이들은 대출금리 0.6%p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를 추가 감면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뜻하지 않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고 국가적 위기 극복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