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이하 인삼공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 트렌드에 맞춰 스틱형 홍삼제품 ‘홍삼정 에브리타임’에 고급 홍삼인 ‘지삼’이 함유된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는 정관장 홍삼 생산품 중 상위 2%에 속하는 지삼이 함유된 농축액에 정제수만 더해 만든 스틱형 홍삼농축액이다. 지삼은 내부조직이 치밀해 내공·내벽이 거의 없어 홍삼 본연의 맛과 향이 뛰어난 고급 홍삼이라는 게 KGC인삼공사의 설명이다.

인삼공사는 이번 신제품 외에도 편리미엄 트렌드를 겨냥한 프리미엄 환(丸) 제품 ‘정관장 황진단’과 프리미엄 녹용브랜드 ‘천녹’의 스틱형 제품인 ‘천녹정 편’을 통해 관련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연평균 20%가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삼공사는 또 정관장 브랜드의 프리미엄 시리즈인 ‘리미티드’ 종류에 ‘홍삼정 리미티드’와 ‘홍삼톤 리미티드’ 등이 있으며, 이들 제품 모두 지삼이 함유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가장 큰 장점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는 프리미엄 등급의 지삼을 사용해 홍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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