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앙새마을금고, 송동면 등에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남원중앙새마을금고, 송동면 등에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0.02.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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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로 훈훈함 더해
남원중앙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장례식장에서 모금된 쌀 등을 26일 송동면 외 7개 행정기관에 기탁했다. (사진=남원중앙 새마을금고)
남원중앙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장례식장에서 모금된 쌀 등을 26일 송동면 외 7개 행정기관에 기탁했다. (사진=남원중앙 새마을금고)

전북 남원중앙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며 온정과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해 가고 있다.

27일 남원중앙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장례식장에서 모금된 쌀 20kg 5포와 라면 25상자를 지난 26일 송동면 외 7개 행정기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원중앙새마을금고 작은손 봉사단에서는 지난 98년부터 새마을금고 주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시작된 불우이웃돕기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해 해마다 쌀과 라면을 기탁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한 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에게 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선재 송동면장은 주위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