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이사장 "학생 꿈 키워 나가는 데 도움 되길 희망"
두산연강재단은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총 2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앞서 지난 26일 대학생 158명에게 10억2300만원을 먼저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고, 장차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78년에 설립됐다.
재단은 설립년도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 지원하고 있다.
[신아일보]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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