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는 봄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얼리버드족(일찍 움직여 가격·품질을 동시에 챙기려는 합리적인 소비자)’을 위해 ‘스프링 프리부킹(Spring Pre-Booking)’ 패키지를 내놓고 3월7일까지 예약을 받는다.

27일 롯데리조트에 따르면 얼리버드족을 위한 이번 봄 패키지는 속초와 부여, 제주 리조트에서 각각의 특색에 맞게 운영된다.

롯데리조트 속초에서는 스테디셀러 상품인 ‘헬로 속초’ 상품을 얼리버드 요금으로 제공한다.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 1박과 카페 플레이트 조식(성인 2인) 등이 포함됐으며, 가격은 23만1000원부터다.

롯데리조트 부여가 내놓는 ‘해피 아쿠아’ 상품은 아이 동반 가족을 겨냥한 ‘에듀캉스(교육+바캉스)’ 상품이다. 디럭스 더블 또는 트윈룸과 함께 성인 2인·소인 2인이 이용 가능한 아쿠아가든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또,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은 15만7000원부터다.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의 ‘빌라스 모먼트’ 상품은 63평(208제곱미터·㎡) 규모의 친환경 고급빌라 1박과 함께 성게미역국·흑돼지불고기·매생이전복죽 등 제주 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조식 4인 이용권이 포함됐다. 프랑스 샹파뉴 지역을 대표하는 ‘모엣샹동 샴페인’도 추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62만7000원부터다.

롯데리조트의 봄 패키지는 내달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받으며, 이용기간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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