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단란協 전북지회, 위생교육 실시
유흥단란協 전북지회, 위생교육 실시
  • 군산/이은생기자
  • 승인 2009.04.09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병곤 지회장 “불탈법 유흥문화 지양” 강조
유흥·단란주점업중앙회 전북지회(지회장 김병곤.사진)는 지난 7일 군산청소년회관에서 유흥·단란주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지회 군산지부(지부장 순낙경) 주관으로 관내 유흥·단란주점 영업소 영업주 213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교육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관리 요령, 화재예방 및 방화관리, 유흥·단란주점 영업의 건전화 조성 등에 대한 설명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군산소방서 대응구조과장은 화재예방 및 방화관리를 강조했으며, 군산시 식품위행담당은 유흥·단란주점 영업의 건전화 조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유흥·단란주점 영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김병곤 전북도지회장의 교육에 이어 이종예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이 ‘군산의 역사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군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조시켰다.

김병곤 지회장은 “이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매년 정기교육을 실시하므로 교육대상 영업주들은 반드시 교육을 받아 줄 것”을 당부하고, 단 한군데의 유흥업소도 불.편법을 자행하는 유흥문화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특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