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도직 공무원 업무워크숍 개최
장수군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도직 공무원 워크숍이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천천면 블루새들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장재영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개방화시대를 맞아 공직자들의 자질향상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 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것. 이날 워크숍은 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 대표로부터 ‘개방화 시대 우리농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지도공무원의 전문지도 능력강화를 위한 경영시뮬레이션을 통한 리더십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업경영기반사업에서부터 지력증진, 과수 고품질 현대화, 전문인력 육성, 농기계사업단 등 농업 정책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수입개방에 맞서 농가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장재영 군수는 특강을 통해 장수군 농업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올해는 5.3프로젝트와 함께 농어촌 뉴타운 시범조성사업 등 굵직한 국.시책 사업이 추진되는 중요한 해”라며 “각 사업의 성공추진으로 우리군이 돈버는 농촌, 살기좋은 장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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